“완전 미쳤다!!” 시청자들 소름 쫙 돋게 한 김희애 연기 (영상)

2020-03-2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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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까지 '19금' 편성
김희애, 새 드라마에서 연기로 화제

배우 김희애(52) 씨가 신작에서 역대급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 27일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가 첫 방송됐다. 이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드라마의 뛰어난 흡입력이 화제가 됐다.

눈에 띄는 것은 김희애 씨 연기력이다. 김 씨는 극중 남편의 불륜을 알아채고 분노했다. 그는 믿기 힘든 현실에 참았던 감정을 터트리는 순간을 완벽히 표현했다.

이하 JTBC '부부의 세계'
이하 JTBC '부부의 세계'

김 씨는 손으로 입을 틀어막고 울음을 참았다. 곧 견딜 수 없다는 듯 눈물을 흘리며 오열했다. 얼굴이 일그러지며 온 몸으로 슬픔을 표현하는 그의 연기는 가히 압권이다.

시청자들은 "역시 김희애", "소름 돋았다", "연기에 숨 막힌다. 진짜 잘한다", "오랜만에 볼 거 생겼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네이버TV 댓글창 캡처
네이버TV 댓글창 캡처
네이버TV, JTBC '부부의 세계'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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