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노렸지?" 하시2 김도균이 올린 사진에 쏟아진 반응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 2(이하 하시2)’에 출연한 김도균 씨와 정재호 씨가 SNS에 올린 사진이 팬들에게 즐거움을 줬다.

지난 26일 김도균 씨는 개인 SNS에 배우 공유가 모델로 있는 죽 브랜드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그는 “어제 하트시그널 보느라 건강식 만드는 걸 깜빡했다. 대충 떼울 순 없기에 죽을 샀다. 게으름은 돈과 건강으로 대가를 치른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건강식 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잃었는데 조급한 마음을 다 안다는 듯 포스터 속 공유가 인자한 미소로 마음을 평온하게 했다. 오늘도 화이팅”이라고 말했다.

글을 본 정재호 씨는 “솔직히 노렸지”라며 댓글을 남겼다. 두 사람의 글을 본 네티즌들은 “둘이 아직도 친하게 지내는 거 보기 좋다”, “지금 하시3 죽 쓴다고 까는 건가”, “솔직히 하시2가 제일 재밌다”며 댓글을 남겼다.

김도균 씨와 정재호 씨는 ‘하시2’에 함께 출연했다. 김도균 씨는 경희대학교 한의학과를 졸업한 한의사다. 정재호 씨는 IT회사 스타트업 CEO로 방송 내내 출연자들에 대한 감정을 숨기지 않고 적극적으로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