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kg 감량 후 9년째 유지 중인 '헬스걸' 권미진 근황

2011년 KBS 2TV 개그콘서트 화제의 코너 '헬스걸'에 헬스걸로 출연했던 개그우먼 권미진(31) 씨가 근황을 전했다. 그는 '헬스걸'에 출연하면서 체중을 103Kg에서 58.5Kg으로 감량해 화제였다.

28일 권미진 씨는 "포인트는 고은빛이 만들어준 목걸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올렸다. 그는 50Kg 가량의 체중을 감량한 상태를 9년째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권미진 씨는 이외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꾸준히 근황을 알려왔다.

권 씨는 지난 1월 2일 "19년에 실컷 먹고 놀았으니 20년엔 센터 쉬는 날 빼고, 특별한 일 있는 날 빼고 매일 출석해서 PT 받음. 운동에 미친여자 되기"라며 새해 다짐을 올렸다. 이후 권 씨는 '#헬스보이짐'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운동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꾸준히 올렸다.

권 씨는 식이요법에도 신경 쓰는 듯 보였다. 4일 권 씨는 "사랑해요. 허경환. 맛있어요. 허닭"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가지 샐러드 요리 사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