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나온다고...?” 섭외력 미쳤냐는 말 나온 240만 유튜버

유튜브 채널 '창현거리노래방'을 운영 중인 유튜버 창현이 방송 스케줄을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창현이 유튜브에서 공개한 이번주 스케줄에 따르면 오는 4일 '방구석 결혼식' 사회에 박명수 씨가, 축가는 배그나가 부른다고 써있다. 고말숙과 창현은 중계를 맡는다.

이를 본 유튜브 이용자들은 박명수 씨가 출연하는 게 정말 맞냐며 놀랐다. 뿐만 아니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매니아층 인기를 끌고 있는 배그나가 축가를 맡았다는 소식은 기대감을 커지게 만들었다.

앞서 창현은 노래방 콘텐츠로 영상을 제작하던 중 최근 저작권 위반 논란으로 1000개가 넘는 영상을 삭제했다. 대기업 '갑질'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가 적절치 않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창현은 "음반에 대한 저작권료는 이미 잘 내고 있고 저작권료를 내지 않았다는 언론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