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비디오 여주인공 된 이수현 키스신 본 '친오빠' 이찬혁 반응 (영상)
2020-04-0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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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뜸' 뮤직비디오 여주인공 된 이수현
이수현, 친오빠 이찬혁과 리액션 영상 찍어
이수현 씨가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을 맡자 오빠인 이찬혁 씨가 반응을 보였다.
지난 4일 유튜브 이수현에 올라온 영상에서 이수현 씨는 자신이 찍은 뮤직비디오를 이찬혁 씨와 함께 보며 대화를 나눴다.
이수현 씨는 "위너 '뜸' 뮤직비디오에서 여주인공을 맡게 됐다. 4남 1녀 중 막내 여동생 역할을 맡았다. 굉장히 재밌게 찍고 온 뮤직비디오였다. 진짜 친오빠와 함께 리액션하면서 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승윤 씨와 이수현 씨가 키스 하려는 장면을 본 이찬혁 씨는 "키스신?"이라며 놀렸다. 이수현 씨는 "그렇게 부르지 마라. 저희 촬영하는 내내 그거 금기어였다. 뽀뽀할 것 같지만 하지 않기 때문에 굉장히 어중간한 장면이라고 얘기했다"며 웃었다.
이수현 씨가 "촬영 당시에 승윤 오빠와 저는 아무렇지 않았는데 매니저님들이 난리였다"고 말하자 이찬혁 씨는 "떨렸냐. 안 떨렸냐"라며 또다시 장난을 쳤다.
이찬혁 씨는 "입술이 빨개진 것 같은데?"라며 계속해서 동생을 놀리는 모습을 보였다. 또 이찬혁 씨가 말이 꼬인 이수현 씨를 따라 하자 이수현 씨는 이찬혁 씨를 때리며 "조용히 해"라고 말했다.
이찬혁 씨가 장난을 멈추지 않자 이수현 씨는 "아, 말하기 싫어"라며 웃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