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다' 홍석천 “부모님, 내 커밍아웃에 충격…농약 먹자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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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홍석천, 과거 커밍아웃 했던 당시 회상
홍석천 “(커밍아웃 후) 내게 농약 먹고 죽자고 하셨다”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홍석천이 커밍아웃 후 부모님이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홍석천 과거 커밍아웃을 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홍석천은 커밍아웃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당시 내 성향으로 협박하는 사람이 있었다. 하지만 그건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니었다. 그때 내가 열애 사실을 드러낼 수 없으니 숨어서 3년 동안 연인을 사귀다가 헤어졌다. 이러다가 당당하게 사랑을 할 수 없다는 생각에 커밍아웃을 결심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부모님 역시 방송을 통해 아들의 성 정체성을 알게 됐다. 너무 놀라셨다"며 "(커밍아웃 후) 내게 농약 먹고 죽자고 하셨다. 시골 양반들이니까… 이해한다"고 해 부모님의 마음을 헤아렸다.


한편 '밥은 먹고 다니냐?'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