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일본 애니 '이종족 리뷰어즈' 무삭제판 공개해 버렸다”

공영방송 MBC가 자사 인터넷 사이트인 'iMBC'에 일본 애니메이션 '이종족 리뷰어즈' 무삭제판을 올렸다. 이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지난 6일 오후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 "믿을 수가 없는 MBC 근황"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렸다. 그는 iMBC 사이트 애니메이션 페이지에 '이종족 리뷰어즈' 무삭제판 1화가 올라온 장면을 캡처해 사람들에게 알렸다. 해당 애니메이션에는 '19금' 표시가 돼 있었다.

이 내용을 알린 네티즌은 "imbc에서 이종족 리뷰어즈 무삭제판을 볼 수 있음. 저게 뭔 애니냐면 가상의 종족이 주로 있는 X촌에 가서 직접 경험하고 품평을 하는 애니메이션"이라고 말했다.

그는 "수위가 근래 나온 애니로선 너무나도 높아서 일본 방송에서도 일부 채널에서 방영이 중지된 어마무시한 애니메이션"이라며 "그런 애니메이션을 공영방송 (MBC)에서 그것도 무삭제판을 (인터넷 사이트에) 올렸다고 한다. 무시무시한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믿을 수가 없는 MBC 근황 http://global.imbc.com/Player?programId=1004943100000100000imbc에서 이종족 리뷰어즈 무삭제판을 볼 수 있음저게 뭔 애니냐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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