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한마디에 비난 폭격받은 염따...결국 한예슬이 나섰다

2020-04-08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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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까지 출연한 한예슬이 남긴말
지난 7일 유튜브 HIPHOPLE에 올라온 내용

유튜브, 'HIPHOPLE'

한예슬이 방송에 출연해 염따 '중2병' 가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7일 유튜브 'HIPHOPLE'에 올라온 BROKEN GPS 24회 영상에서 한예슬은 박재범과 염따 '중2병'에 대해 직접 이야기를 나눴다.

박재범이 "염따가 누군지 아냐"고 묻자 한예슬은 "개인적으로는 모르고 음악을 통해서 안다. '어느 가사에 네 이름이 언급된다'고 그래서 알게 됐다. 아티스트로서는 알고 있었다"고 전했다.

박재범은 "그 가사 보고 어땠냐.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렸지 않냐. 어떤 의미로 올린 거냐"고 물었다. 한예슬은 "첫 번째로는 제 이름이 어떤 음악에 언급되는 게 기분이 좋았다"고 밝혔다.

그는 "드라마에서도 '넌 이상형이 한예슬이냐?' 하면 기분이 좋지 않냐. 가사에 언급이 될 수 있다는 건 모든 사람이 알만한 아이콘이 된 게 아닌가 해서 좋았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염따는 해당 방송에서 진행된 한예슬과의 통화 내용을 자신의 유튜브에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 1월 한예슬은 "내가 원하는 건 한예슬급"이라고 언급되는 염따 '중2병' 가사 일부를 캡처해 인스타그램에 올려 논란이 됐다. 당시 일부 SNS 이용자들은 한예슬을 언급한 가사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한예슬 인스타그램
한예슬 인스타그램
염따 인스타그램
염따 인스타그램
"디스한 거?" 가사 확인한 한예슬, 결국 염따에게 직접 전화해 따졌다 결국 염따에게 따져 물은 한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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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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