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동안 소식 없어 걱정 사던 '소련여자'가 근황을 전했다

2020-04-0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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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8일 이후 유튜브에 영상 올리지 않았던 소련여자
지난 7일 셀카 올리며 소식 전해

유튜버 소련여자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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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 크리스(@goodboykris)님의 공유 게시물님,

지난 7일 소련여자는 인스타그램에 "열일(열심히 일을 하는 것이라는 뜻)"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셀카 한 장을 공개했다.

한 SNS 이용자가 "이때까지 뭐 했냐"고 하자 소련여자는 "넷플릭스 봤어"라며 농담했다.

앞서 지난달 8일 "편집자가 크게 다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린 이후 소련여자는 한 달간 별다른 영상을 올리지 않아 SNS 이용자들의 걱정을 샀다.

SNS 이용자들은 "소련여자 혹시 격리 들어갔나? 같은 한국인으로서 걱정된다. 안부 전해", "만우절에 영상 안 올린 거 보면 분명 무슨 일 있는 것 같다" 등 염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다른 SNS 이용자들은 "너 살아있는가? 대답하지 않으면 죽은 거로 생각하고 구독 취소와 싫어요를 누르겠다", "소련여자 응답하라. 우리는 원한다. 너를", "정말로 편집자 다쳤다고 한 달 동안 영상을 못 올리다니" 등 농담을 남기며 소련여자를 기다리기도 했다.

유튜브, '소련여자'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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