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불거릴수록 더 예쁜...” 유니크한 매력을 뽐낼 수 있는 히피펌

2020-04-0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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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랄하면서도 유니크한 매력의 히피펌
머리 길이에 따라 다른 스타일링도 매력

기존 머리 스타일이 지겨워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해보고 싶다면 요즘 셀럽들이 주목하고 있는 히피펌은 어떨까?

히피펌이란 1960년대 미국 사회에서 물질문명에 항의하는 '히피족'을 상징하는 머리로 머리 뿌리 부분부터 끝까지 내려오는 펌을 일컫는다.

최근 본인의 개성을 드러내는 머리를 많이 하면서 히피펌을 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셀럽들이 한 히피펌을 보며 다양한 스타일링을 살펴보자!

1. (여자)아이들 우기

(여자)아이들 공식 인스타그램
(여자)아이들 공식 인스타그램
(여자)아이들의 멤버 우기는 히피펌이 트레이드 마크일 정도로 히피펌스타일을 많이 보여줬다. 앞머리까지 펌을 해 러블리함을 한층 더 높였다. 우기는 여기에 양갈래로 머리를 묶어 본인만의 귀여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2. AOA 설현

설현 인스타그램
설현 인스타그램

우기가 히피펌으로 귀여움을 연출했다면 설현은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헝클어진 히피펌과 강렬한 레드립의 조화가 설현을 더 매혹적이게 만들었다. 히피펌을 통해 고혹적인 매력을 뽐내고 싶다면 머리색이 밝은 것 보다는 어두운색으로 하는 것이 더 좋다.

3. 오연서

오연서 씨 인스타그램
오연서 씨 인스타그램
배우 오연서 씨도 히피펌 계열에 합류했다. 얼마 전 화보를 찍은 오연서 씨는 히피펌의 정석 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풍성한 펌을 뽐냈다. 풍성하고 곱슬거리는 컬이 오연서 씨의 뚜렷한 이목구비를 살려 더 인형 같은 외모를 느낄 수 있다.

4. 소녀시대 태연

태연 인스타그램
태연 인스타그램
소녀시대 태연은 기존 히피펌과는 다른 색다른 굵은 히피펌을 선보였다. 특히 앞머리 없이 히피펌을 해 더 여성스러운 느낌을 연출했다. 시원하게 이마를 드러내 답답한 느낌을 들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히피펌은 컬이 풍성해 얼굴이 작아 보이는 연출이 가능하며, 누구든지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어 올봄 추천하는 헤어스타일링이다.

올봄 나만의 개성을 뽐내고 싶다면 히피펌을 해보는 것이 어떨까?

home 박태양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