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소름 돋는 전개 예측… 반응 폭발한 한 네티즌의 댓글
2020-04-1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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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전개로 화제성 장악한 드라마 '부부의 세계'
7화 예고편 영상에 달린 네티즌들의 댓글들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가 높은 화제성과 시청률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이 남긴 댓글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7화 예고 영상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분노를 가득 담아 여러 댓글들을 남겼다. 그중 배우 이경영 씨와 관련한 댓글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가 고구마와 같은 답답한 전개로 주인공 지선우(김희애 분)에게 불리한 상황이 계속해서 펼쳐지자 한 네티즌은 사이다 댓글을 남겼다.
네티즌은 "이경영 꼬셔서 이태오 장모 되는 거로 참교육 시전 가자"라며 속 시원해지면서도 최고 막장 전개를 보여주는 댓글을 남겨 주목받았다.

이경영 씨는 극 중에서 이태오(박해준 분)의 불륜녀 여다경(한소희 분)의 아버지로 등장한다. 그는 고산시에서 소문난 재력가로 엄청난 파워를 지난 캐릭터로 묘사되고 있다.

해당 댓글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퍼지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이 밖에도 네티즌들이 남긴 여러 댓글이 '부부의 세계' 화제성을 다시 한번 입증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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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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