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게임만 하던 장범준, '이 시국'에 맞춘 콘텐츠 내놨다
2020-04-1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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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 "방구석에만 있어야 하는 이 시점에..."
장범준, 기타 교실 2 시작
가수 장범준 씨가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했다.
지난 13일 유튜브 장범준에 올라온 영상에서 장범준 씨는 "'기타 교실 2' 흔들리는 스트로크 속에서 네 기타 재능이 느껴진 거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는 "맨날 게임만 하다가 드디어 오랜만에 기타를 매고 여러분들 앞에 서게 됐다"며 방구석에만 있어야 하는 이 시점에 함께 기타라는 취미를 즐겁게 가져보고자 시작했다"고 밝혔다.
장범준 씨는 "저번에 제작했던 기타 교실이 너무 어려운 것 같아서 고민 많이 했다"며 "내가 지금 기타를 배웠던 대로 완전히 똑같이 가르쳐줘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SNS 이용자들은 "이렇게 팬들의 마음까지 배려하고 소통하는 가수가 어디 있냐", "기타는 안 치지만 장범준 보러왔다", "기타 교실 1을 본 사람들은 이게 얼마나 세세하게 알려주는 건지 알 거다", "이런 가수가 어디 있냐. 빛 그 자체"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장범준 씨는 앞서 지난 2016년 유튜브로 기타 교실을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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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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