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가능해…?” 김민아가 월급 200으로 모은 엄청난 자산이 공개됐다
2020-04-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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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캐스터 월급, 현재 자산 모두 밝힌 김민아
김민아 “지금껏 모은 돈은…”

방송인 김민아 씨가 기상캐스터 월급으로 현재까지 모은 돈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돈길만 걸어요-정산회담'에는 김민아 씨가 출연해 재테크 고민을 밝혔다.
이날 김민아 씨는 최근까지 받았던 기상캐스터 월급에 관해 "2016년 1월에 일을 시작했는데 신입 3년차까지는 일당 10만원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후 12만 5천 원으로 인상됐다. 따져보면 꽤 많이 올려준 거지만, 평일만 일하기 때문에 적게 일한 달은 월급이 200만 원이 안 된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김민아 씨는 최근 JTBC 기상캐스터를 관뒀다. 기상캐스터 이전 직업은 승무원이었다. 그는 지난 2013년부터 경제활동을 시작해 8년째 일하며 총 1억 5천만 원을 모았다고 밝혔다.


그는 "1년에 1800~2000만 원 정도 꾸준히 저금했다. 최근 2~3년간 격하게 모으긴 했다. 돈을 잘 안 쓰기도 하고 새벽 출근을 계속해서 사람들을 거의 안 만났다. 옷, 가방에도 관심이 없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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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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