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신천지 의혹에 폭주 중인 이승광, 또다시 “개돼지들아”

2020-04-18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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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광, 또다시 "개돼지들아"…신천지 의혹에 내놓은 입장
이승광, 신천의 의혹 터지자 또다시 "개돼지들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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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구피' 출신 보디빌더 이승광 씨가 또다시 도발 글을 올렸다.

18일 이승광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정치적 발언 후 신천지 의혹까지 터지자 심경을 표현한 것.

이하 이승광 인스타그램
이하 이승광 인스타그램

이승광 씨는 "아무리 공격하고 비웃어도 나는 소망과 희망이 있다"며 "살면서 이렇게 듣다 보다 못한 말들은 처음이지만 나를 공격한 사람들은 정말 후회할 날과 일들이 분명히 있을 것. 아니라면 역사 공부 좀 해라"라며 유튜브 링크를 적었다.

해시태그에는 '김정민국제전략연구소', '김정민박사', '새벽당'이 적혀 있었다. 이어 '아직끝나지않았다', '공부좀하세요', '개돼지들아'라며 또다시 거친 표현을 이어갔다.

총선 결과에 불만 폭발했던 연예인, 신천지 의혹 터졌다 SNS에 '10만 수료' 언급한 이승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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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16일 이승광 씨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에 불만을 표하며 "개돼지들의 나라"라고 발언했다. 일각에서는 그의 표현이 다소 거칠었다는 지적이 일었다.

이후 이승광 씨는 신천지교회 신도 의혹까지 터졌다. 한 매체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1월 22일 경기도 과천에 있는 신천지 요한 지파 과천 성전에서 집회장 앞 안내요원으로 활동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 하나님", "10만 수료" 등 신천지 신도들이 쓰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했다.

home 구하나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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