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르와 비교 안 된다..” 뉴캐슬 인수한다는 새 구단주 자산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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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적인 돈 들여 뉴캐슬을 챔스로 이끄려는 구단주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이끄는 국부펀드, 뉴캐슬 인수 눈 앞

뉴캐슬 인수를 앞두고 있는 구단주의 어마어마한 자산 수준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9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 다수 매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새 구단주와 인수 절차를 밟고 있다고 전했다. 약 3억 4000만 파운드(한화 약 5160억 원)에 뉴캐슬 지분 80%를 인수하기로 결정한 구단주는 사우디 공공투자펀드(PIF)다.
국부펀드인 PIF를 통해 뉴캐슬을 인수하려는 이는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무함마드 빈 살만 알사우드(34)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2018년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약 4조 원에 인수하려 나섰으나 거절당한 바 있다. 현재 PIF 총재는 빈 살만 왕세자 오른팔 격인 야시르 루마이얀이 맡고 있다.

뉴캐슬 새 구단주 소식이 전해진 뒤 PIF 자산 수준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매체 트랜스퍼에 의하면 PIF 추정 자산은 2300억 파운드(약 395조 원)로, 2위인 맨시티 구단주 셰이크 만수르(약 35조 원)에 비해 10배 이상 많으며 나머지 19개 구단주 자산을 모두 더한 것보다 많다.
빈 살만 왕세자 개인 자산은 약 11조로 알려져 있지만, 사우디 왕족 가문 자산은 만수르 가문의 2배를 넘는다.
뉴캐슬 구단 지분은 PIF가 80%를 소유하며 나머지 20%를 PCP 캐피탈과 루벤 브라더스가 절반씩 나눠 갖게 된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컨소시엄의 자금 지원 여력을 점검하고 있으며, 이 절차가 끝나는 대로 인수가 이뤄진다.
PIF 측이 프리미어리그에 보낸 문서에는 향후 뉴캐슬을 챔피언스리그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수억 달러 투자 계획이 적힌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