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강 듣다 참전” 전국 대학생들 속속들이 모이고 있는 게임
2020-04-2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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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강의로 지루하다면 숨은 실력 뽐내자"
타자 연습 게임 다시 인기
대학가 온라인 강의 시대를 맞아 타자 연습이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서울대학교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과 페이스북 페이지 '서울대학교 대나무숲'에서는 한컴타자연습에 빠진 학생들 반응이 속속들이 올라오고 있다.

익명의 서울대학교 학생은 "(전국 순위에서) 연세대가 6위다. 서울대가 1위는 해봐야 하지 않겠냐"라며 "저 혼자서는 불가능하다. 사이버강의로 지루한 요즘 과제로 다져진 타자실력을 뽐낼 수 있다"며 참여를 권했다.
페이스북에서는 "의정부 타자킹 나가신다", "영남대 키보드사이어인 이** 출격", "키보드 워리어 신** 해보겠다" 등 의욕을 보이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포털사이트에서 한컴타자연습을 검색,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별도 설치 없이 게임 가능하다. 단 비회원은 기록을 남길 수 없고 회원가입을 해야 전적과 포인트, 랭킹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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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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