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 차단” 라비가 엑소 카이·하성운과의 카톡 대화를 공개했다
2020-04-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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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내가 먼저야 싱글이 먼저야?”
귀여운 '티키타카'로 절친 면모 뽐낸 아이돌들
그룹 빅스의 라비가 연예계 절친인 엑소 카이, 그리고 하성운 씨와 나눈 대화 내용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20일 라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엑소 카이와 하성운 씨와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올리며 연예계 절친 조합을 뽐냈다.


공개된 대화에서 카이는 라비에게 "원식아 마라탕 먹자"라는 메시지를 보내 약속을 잡았다. 23일에 마라탕을 먹기로 하자 "24일에 짬뽕 먹자", "27일 백숙 먹자", "28일에 치킨 먹자"라고 계속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라비는 "그날(28일) 싱글 나옴. 떨려서 치킨 못 먹음"이라고 답했다. "내가 먼저야 싱글이 먼저야?"라는 카이의 질문에 라비가 "싱글"이라고 답하자 카이는 "오키 차단"이라고 응수해 귀엽게 티격거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라비는 하성운 씨와의 대화에서도 새로 나오는 싱글의 컨셉을 철저히 비밀로 지켰다. 이 가운데 하성운 씨는 라비와 에일리를 합쳐 "라빌리"라고 말하며 응원하는 등 절친의 면모를 보였다.
포르쉐 미담으로 화제가 됐었던 라비는 가수 에일리와 함께 오는 28일 디지털 싱글 음원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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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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