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의 사고로…” '보고싶다'로 유명한 그렉, 안타까운 과거사 고백했다
2020-04-2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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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영 예정분
매니저도 몰랐던 과거사 밝힌 그렉

가수 김범수 씨의 노래 '보고싶다' 커버로 유명한 미국 출신 가수 그렉(37)이 어려웠던 과거사를 고백했다.
23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R&B 가수 그렉이 출연한다. 그렉은 매니저와 함께 셀프 홈 스튜디오 인테리어를 진행한다. 인테리어를 끝내고 식사 중 그렉은 옛사랑 이야기를 고백했다.
그렉은 불의의 사고로 떠난 약혼자가 있다고 밝혔다. 그렉은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다. 노래 부를 때 당시의 감정을 담아 부른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는 그렉과 오랜 시간 함께 한 매니저조차 처음 알게 된 사연이었다. 그렉의 진솔한 고백에 스튜디오에 있는 출연진은 안타까워했다.
그렉은 2014년 '슈퍼스타K6'에 출연해 '트윈즈 & 그렉'이라는 3인조로 참가해 얼굴을 알렸다. 슈퍼스타 탈락 후 같은 해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데뷔했다.
그렉의 진솔한 인생 얘기를 엿볼 수 있는 해당 방송은 23일 저녁 8시 30분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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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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