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마리텔 출연자에게 DM 받고 썸 타고 있습니다”

2020-04-25 16:05

add remove print link

뒤에서 여자들에게 작업 걸고 다니다 딱 걸린 유명인
약쿠르트, 인스타 DM 증언 댓글 달리기 시작했다

유튜브 채널 '약쿠르트'
유튜브 채널 '약쿠르트'

약사 유튜버 약쿠르트가 여성들에게 작업을 걸고 다녔다는 증언이 나왔다.

2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 익명 사용자가 약쿠르트에게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DM)를 받았다는 증언이 나왔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익명 사용자는 "나 인스타그램에서 (약쿠르트에게) DM 와서 호감 갖고 연락 중이었다"며 "절대 내가 먼저 한 게 아니다. 저 사람이 유튜브를 하는 줄 몰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위에 링크 글(사생활 폭로) 보고 왔는데 너무 충격적"이라며 "진짜 연락하던 다른 여성이 있는 줄도 몰랐고 저런 사람인 줄도 몰랐다. 진짜 충격이다"라고 덧붙였다.

위키트리 페이스북
위키트리 페이스북

이뿐만이 아니다. 약쿠르트 사생활 폭로 기사에는 "이 약사님이 내 인스타그램 사진에 좋아요 엄청 눌렀었다"는 댓글이 달렸다.

훈남 약사 유튜버, 순진한 여성 팬 '성 노리개' 취급하고 있었다 여성들을 위한 생리통 약 소개해주던 유튜버, 문란한 사생활
www.wikitree.co.kr

앞서 지난 24일 네이트판에 약쿠르트 사생활 폭로 글이 올라왔다.

그 내용은 충격적, 그 자체였다. 글쓴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SNS 메시지를 통해 연락을 시작했다. 그러다 급속도로 가까워졌고 술자리까지 가졌다.

그러나 약쿠르트는 글쓴이 팬심을 이용해 성관계 파트너 취급을 했다. 그러다 글쓴이는 성병에 걸렸고 그는 철저히 외면했다. 결국 마음에 큰 상처를 입은 글쓴이가 폭로를 결심한 것.

현재 약쿠르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와 있는 영상을 모두 삭제했다.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있는 사진들도 지웠다.

'사생활 논란' 약쿠르트, 어젯밤 극단적 선택 소동까지 벌였다 “약쿠르트가 찾아와…극단적 선택하겠다며 협박했어요”
www.wikitree.co.kr

home 구하나 기자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