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동거 상태…” 58만 유튜버 커플, 인생 첫 자취방 공개했다
2020-04-26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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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째 연애 중인 SNS 스타 커플 '쏘야쭝아'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랜선 집들이' 영상

5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 중인 유튜버 쏘야쭝아 채널에 랜선 집들이 영상이 올라와 주목받고 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sojoong쏘야쭝아'에는 '남친이 직접 꾸며준 인생 첫 자취방 랜선 집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쏘야는 지난 9일 유튜브 영상을 올리며 강아지 문제로 자취를하게됐다는 소식과 함께 남자친구 쭝아와 반동거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쏘야는 "저번 영상 댓글에 자취방 소개가 많이 보여서 이렇게 만들어봤다. 편집이 좀 오래 걸리긴 했지만, 센스 있는 남자친구 쭝아 덕분에 공간 활용 마음껏 하면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는 말과 함께 집들이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서 쏘야는 깔끔한 화이트톤의 10평대 오피스텔을 첫 자취방으로 소개했다. 여느 20대 자취 생활과 다름 없는 소탈한 모습을 보여줬다. 파자마를 입고 화면에 등장한 쏘야와 쭝아는 서로 카메라를 들고 영상을 찍어주며 집안 곳곳을 소개했다.


넓지 않은 공간이었지만 소소한 인테리어로 꾸민 안락한 공간과 통유리창 밖으로 보이는 야경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쏘야는 "제가 인테리어를 잘 못한다"며 "쭝이 엄청 심사숙고해가지고 이렇게 공간을 활용하기 좋게 만들어줬다"고 설명했다.







유튜버 쏘야와 쭝아는 지난 2011년 7월 연애를 시작해 현재 8년째 연애를 이어 오고 있다. 페이스북, 유튜브 등에서 큰 인기를 끌며 SNS 유명 커플로 이름을 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