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놀랐다” 강형욱 진심으로 버럭하는 장면 (영상)

2020-04-2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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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KBS '개는 훌륭하다'
통제불능 사나운 개를 길들이기 위해 버럭한 강형욱

동물훈련사 강형욱 씨가 일촉즉발 상황에서 카리스마를 발휘했다.

지난 27일 방영된 KBS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강형욱 씨가 사람들을 공격하는 개들을 다루는 이야기가 방영됐다.

훈련 도중 메리라는 이름의 카네코르소 종 문제견은 입마개를 끊고 강 씨에게 기습적으로 달려들었다. 강 씨는 "괜찮아요"라고 수 차례 말했지만 견주의 남자친구가 메리를 진정시키기 위해 다가오자 "괜찮아!"라며 고함을 질러 주변을 놀라게 했다.

상황실에서 이를 지켜보던 방송인 이경규, 배우 이유비 씨 등은 "이전 고민견들과 비교가 안 된다", "오늘이 최고 무섭다"며 혀를 내둘렀다.

팽팽한 긴장 상황 끝에 메리는 결국 강 씨에게 고개를 숙였다. 강 씨는 이토록 사나운 개를 견주 가족들이 전혀 통제하지 못하고 있다며 문제의 심각성을 경고하고 훈련을 진행했다.

이하 KBS '개는 훌륭하다'
이하 KBS '개는 훌륭하다'
네이버TV, KBS '개는 훌륭하다'
home 권상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