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을 알려드림' 유튜브에 유재석 등장, 무시무시한 반응 쏟아졌다
2020-05-0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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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을 알려드림'…유튜브 활동 중인 진용진
유튜버 진용진, 미친 섭외력으로 크게 화제 돼

'그것을 알려드림' 콘텐츠로 154만 구독자를 보유 중인 유튜버 진용진 씨가 깜짝 놀랄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진용진 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연예인들은 자기가 광고 찍은 걸 자기가 사용할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 섬네일에는 개그맨 유재석 씨와 진용진 씨 투 샷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매번 진짜 궁금했지만 아무도 물어 봐 주지 않아 해결되지 않았던 질문들로 영상을 찍어 온 진용진 씨는 해당 영상에서 유재석 씨를 비롯해 개그맨 조세호, 만화가 이말년 씨를 만나 궁금증을 제대로 해소했다.


진용진 씨는 "TV를 보면 연예인들이 특정 제품을 몇 년째 도맡아서 광고하는 경우가 있다"며 뭐 유재석 님하면 그 네네치킨 광고를 계속하고, 수지 님하면 그 처음처럼 소주 광고를 계속하는데...과연 그분들은 그 제품을 이용할까?"라고 질문했다.


이에 유재석 씨와 조세호 씨는 실제로 사용한다는 답을 남겼다. 조세호 씨는 "재석이 형이 치킨광고를 찍었을 때는 그 치킨만 먹었다. 그 치킨 회사 것만..."이라고 말했다.
유재석 씨 역시 "그것은 상도다. 상도"라면서 "치킨 광고 한다 하면 내가 그 치킨만 먹고, 실제로도 화장품, 비타민 등 저 지금 광고하는 것들도 그런 제품만 쓴다"고 설명했다.






조세호 씨는 은행 광고 같은 경우는 예외였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진용진 씨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을 한 계기로 유재석, 조세호 씨와 함께 유튜브 촬영을 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영상 공개에 네티즌들은 진용진 씨의 미친 섭외력에 혀를 내둘렀다. "와 이번 편은 진짜 미쳤네...진짜 만나서 콘텐츠 진행했네ㄷㄷㄷㄷ", "ㅋㅋㅋ떠는 게 보인다ㅋㅋㅋ장기 밀매하는 사람한테 전화도 걸고, 이런저런 협박 다 당해본 사람이 유재석, 조세호 눈을 못 마주쳐ㅋㅋㅋㅋ진짜 너무 귀엽다", "와....유재석을 실제로 만나고 실제로 찍기까지", "와 유재석과의 투 샷이라니 정말 가슴이 웅장해진다", "도대체 저런 s급 배우들은 어떻게 섭외했는지 궁급합니다", "he is michinnom", "와 씨 섭외 댓글 안 달 수가 없네" 등의 반응들이 올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