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문제로...” 김희애, 드라마 아닌 현실에서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
2020-04-2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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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일요신문 단독 보도
한글과컴퓨터 창업주 이찬진 전 포티스 대표 횡령 혐의로 피소
배우 김희애 씨의 남편이자 한글과컴퓨터 창업주로 유명한 이찬진 전 포티스 대표가 횡령 혐의로 피소당했다.
29일 일요신문은 이러한 내용을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찬진 전 대표를 고소한 이는 포티스의 현 대표다. 현 대표는 이찬진 전 대표를 포함한 3명의 전 대표가 42억 9000만 원의 회사 자금을 유용했다며 이들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이찬진 대표는 일요신문과의 통화에서 "피소당한 사실을 들었지만 아직 소자을 받지 못했다고 답했다.
한편 포티스는 전자상거래 전문 기업이다. 지난 2006년 설립 후 2년 만에 1000만불 수출의탑을 시상하며 업력을 과시했지만 현재는 경영 악화로 상장 폐지 위기를 겪고 있다.
김희애 씨는 1996년 이찬진 전 대표와 결혼,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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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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