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규환이네...” 말 나와버린 '연애혁명' 드라마 캐스팅 상황
2020-04-2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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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웹툰 '연애혁명' 이경우 역 캐스팅 반응
더보이즈 영훈, 이경우 역 낙점돼
웹툰 원작으로 드라마화 되는 '연애혁명' 캐스팅이 관심을 받고 있다.

29일 마이데일리는 그룹 '더보이즈' 멤버 영훈(김영훈·23)이 서브 주인공 이경우 역에 낙점됐다고 보도했다.
영훈은 '만찢남', '얼굴 천재'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특출난 외모를 자랑하는 아이돌 멤버다. 그는 이번 작품으로 첫 연기에 도전하게 됐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포털 사이트 이용자들은 "캐스팅 아비규환이네" 등 댓글을 남기며 격한 반응을 내놨다. 이미 인기를 끈 웹툰 원작에 연기가 증명되지 않은 아이돌이 역할을 맡아 우려를 표하거나 이경우 역할과 어울리지 않다고 보는 이들도 있었다.
아이돌의 연기 변신에는 줄곧 우려가 뒤따른다. 하지만 임시완, 수지, 윤아, 아이유, 정은지, 혜리 등 연기력으로 우려를 종식시킨 좋은 선례도 있다.


앞서 알려진 소식에 따르면 주인공 공주영 역에는 가수 겸 배우 박지훈 씨가 출연 검토 중이다. 카카오 개막작으로 제작되는 '연애혁명'은 현재 캐스팅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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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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