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3' 천인우 “이가흔, 모두에게 잘해줄 것 같아” 고민
2020-04-30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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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시즌3' 천인우가 이가흔의 마음에 고민
천인우 "누구한테 잘해주고 그런 게 헷갈린다. 무조건 좋다고 해줄 것 같다"

'하트시그널 시즌3' 천인우가 이가흔의 마음에 고민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는 함께 빨래방에 간 천인우, 서민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첫 데이트에 대해 이야기하며 각자의 소감을 밝혔다. 이가흔과 데이트했던 천인우는 "(이가흔이) 활달하고 성격이 좋잖아. 누구한테 잘해주고 그런 게 헷갈린다. 무조건 좋다고 해줄 것 같다"며 자신에게만 특별히 잘해주는 것이 아닌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에 서민재는 지 밤 천인우와의 데이트 후 행복해했던 이가흔을 떠올리며 "좋았던 것 같은데, 엄청 재밌었다고" 전했다. 이에 천인우는 안심이 된 듯 "다행이네"라며 웃었다.
빨래가 끝나기까지 서민재에게 내내 이가흔의 이야기를 이어간 천인우는 데이트가 영향이 컸다고 털어놓으며 서민재와 동맹을 맺은 듯 서로를 위한 상담을 이어갔다.
한편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는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하게 된 청춘 남녀들이 서로 '썸'을 타고, 연예인 예측단이 이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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