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에서 호불호 갈리는 율희 라붐 시절 회상 (영상)
2020-04-3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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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MBC '라디오스타' 출연한 율희
“(라붐) 활동 당시 직캠을 보면 너무 행복해진다”
방송인 율희(김율희)가 아이돌 그룹 '라붐' 활동 시절을 회상한 발언이 커뮤니티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9일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율희가 배우 박혜미, 코미디언 홍윤화, 아나운서 임현주 씨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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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개바람 (@whirlwind_0216) April 29, 2020
율희는 "무대를 너무 좋아한다. 새벽이나 우울할 때, 힘들 때면 제 활동 당시 직캠을 본다. 그러면 너무 행복해진다"고 말했다.
이어 그룹 '잇지'가 지난달 발표한 신곡 '워너비'에 맞춰 아이돌 댄스를 선보였다. 출연진은 "카메라를 잡아먹는다", "이럴 때는 완전 아이돌이네"라며 감탄했다.




시청자들 반응은 엇갈린다. 네이버TV 라디오스타 클립 영상 댓글에서는 "걸그룹은 걸그룹이네 율희 화이팅", "아이돌 짬밥 어디 안 간다" 등 라붐 활동 시절을 회상하며 율희를 응원하는 반응이 많았다.

특이하게도 더쿠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상반된 반응이었다. "라붐 팬들은 억장이 무너진다", "라붐 멤버들에 대한 배려가 없다" 등 비판적인 반응으로 가득했다.

율희는 지난 2014년 라붐으로 데뷔했다. 2017년 9월 FT아일랜드 민환(최민환)과 열애설이 났고 2개월 뒤 라붐을 탈퇴했다. 이후 2018년 1월 민환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