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이 다른 울트라북, 삼성 시리즈5 울트라 출시

삼성전자가 기존 출시된 울트라북과 차원이 다른 울트라북 삼성 시리즈5 울트라를 선보였습니다. 삼성전자는 수년간 Ultra Thin & Light(초슬림, 초경량의) 노트북을 개발한 이력을 기반으로 울트라북의 이동성을 만족시키는 동시에 빠른 성능, 넉넉한 저장 공간, ODD, 퍼포먼스급 그래픽 성능 을 갖춘 '삼성 시리즈5 울트라'를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삼성 시리즈5 울트라의 가장 큰 특징은 세계 최초 14형 울트라북 출시에 있습니다. 기존 노트북이 이동성을 강조한 13형에 초점을 두었다면, 시리즈5 울트라는 이동성은 기본이고 뛰어난 성능의 14형을 추가하여 울트라북의 수준을 한 차원 높였습니다.

울트라북이란 인텔이 규정한 차세대 노트북 표준에 따라 만들어진 노트북의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두께 0.8인치(약 2cm), 무게 1.4Kg 이하

- 부팅 시간 약 7초

- 인텔 코어 i5급 이상의 프로세서 탑재

- 연속 5시간 이상의 배터리 사용 시간

강력한 성능 집중 세계 최초 14형•이동성 집중 13형 출시

14형 제품 530U4B은 두께 20.9mm, 무게 1.8kg, 스타일리시한 알루미늄 외관의 콤팩트한 디자인에 노트북으로는 파격적인 최대 1TB HDD를 탑재해 넉넉한 저장공간을 자랑합니다. 여기에 울트라북 최초로 ODD 및 AMD의 고성능 하이브리드 그래픽 HD7550M을 탑재하여 다양한 미디어 컨텐츠를 최고의 화질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13형 제품 530U3B은 두께 14.9mm, 무게 1.4kg으로 이동성에 초첨을 맞췄습니다. 역시 500GB의 넉넉한 저장 공간을 탑재하여 별도의 외장 디스크를 휴대할 필요가 없어 이동성이 뛰어납니다.

14형•13형 두 제품은 공통으로 대용량 저장장치를 선호하는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하여 최대 128GB SSD 모델 외에도 대용량 HDD 탑재 모델을 추가했습니다.

LAN•HDMI 포트, ExpressCache 신기술 탑재 사용자 편리성 향상

또한 일반 LAN, HDMI 포트를 기본 탑재하여 별도의 동굴을 휴대할 필요가 없으며, 14형 제품은 VGA 포트까지 탑재하여 사용 편리성을 높였습니다. 한, 비반사(Anti-Reflective) 300 니트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여햇빛이 내리쬐는 야외에서도 화면 반사 현상 없이 생생한 영상 및 문서 감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여기에 고용량 HDD에서도 빠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미국의 디스크키퍼(Diskeeper)의 ExpressCache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ExpressCache는 시리즈7 게이머에 적용했던 신기술로 노트PC의 부팅 속도, 주로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의 구동 속도, 인터넷 로딩 속도를 2배 향상 시키며, 삼성 Fast Start 기술과 결합하여 절전 모드에서 2초만에 복귀합니다.

삼성 시리즈5 울트라는 12월말 국내 판매를 시작합니다. 시리즈5 울트라는 이동 중에도 강력한 성능의 PC를 필요로 하는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가장 적합한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모든 스펙은 출시 시점에 사전고지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