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혼 얘기까지 돌던 상황…이원일 셰프 놀라운 근황 전해졌다
2020-05-0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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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극단적 선택 시도했던 예비신부
TV리포트, 김유진 PD 언니 인터뷰 보도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던 김유진(28) PD 언니가 동생 근황을 전했다.
5일 TV리포트는 김유진 PD 언니와 한 인터뷰를 보도했다. 언니는 TV리포트에 "동생이 의식을 회복했다"라며 "현재 이원일 셰프가 동생을 간호 중"이라고 전했다.


언니는 "동생이 호흡은 많이 돌아왔으나 어지럼증을 호소해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동생은 기본적인 의사소통만 가능한 상태"라며 "어머니와 이원일 셰프가 번갈아 가며 간호하고 있다. 퇴원일은 미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원일(40) 셰프와 결혼을 앞두고 있던 김 PD는 뉴질랜드 유학 시절 친구들과 동창생을 집단 폭행한 의혹을 받아왔다. 김 PD의 사과문 게재 후에도 논란은 계속됐다.
이원일 셰프 인스타그램에도 "파혼해라", "결혼 다시 생각해라", "학교 폭력 가해자라는 것 미리 알고 있었냐" 등 댓글이 쏟아졌다.그는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억울함을 호소하는 글을 남기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