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은 98년 생이 '재난지원금' 확인하는 날입니다 (+꿀팁)

지난 4일부터 전 국민에게 지급되는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시작된 가운데, 사용처에 대한 관심과 신청방법이 주목받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브리핑에서 “신용·체크카드 방식,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등으로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은 소비 진작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사용처와 사용 기한을 정했다"고 밝혔다.

신용·체크카드 충전 방식으로 받은 금액은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유흥업소, 사행업소, 성인용품점, 귀금속 업종, 통신료 등을 제외한 광역자치단체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는 주소지 관할 광역 또는 기초단체에서 사용 가능하며 사용기간은 8월 31일까지다.

지급금액은 1인 40만 원, 2인 60만 원, 3인 80만 원, 4인 100만 원이며 온·오프라인 신청 시 혼잡을 피하기 위해 ‘요일제’를 시행한다.

월요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가 1·6, 화요일은 2·7, 수요일은 3·8, 목요일은 4·9, 금요일은 5·0이며 주말에는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