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에 갈 수 밖에 없는 상황" 서예지, 팬들 가슴 철렁할 소식 전했다

2020-05-0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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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출연하는 서예지
지난 5일 밤 응급실 방문 소식 전해져…“타박상”

서예지 인스타그램
서예지 인스타그램

배우 서예지 씨가 타박상으로 응급실에 다녀온 사실이 전해졌다.

서예지 소속사 골든메달리스트는 "서예지가 지난 5일 밤에 개인적인 일로 타박상을 입었다. 밤이라 응급실에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지난 6일 전했다.

소속사 측은 "당일 병원에 다녀온 후 예정됐던 촬영은 모두 소화했다"면서 "현재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고 덧붙였다.

서예지 씨는 오는 6월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출연할 예정이다. 배우 김수현 씨 전역 후 첫 복귀작에 상대역을 맡는다.

위키트리 전성규 기자
위키트리 전성규 기자

당초 '사이코지만 괜찮아' 측은 첫 방송을 앞두고 지난 5일 고사를 지내려했지만 갑작스레 취소됐다. 정확한 취소 이유가 알려지지 않은 와중에 서예지 씨 응급실 방문 소식이 전해지면서 고사 취소가 서예지 씨 건강 관련인 것 같다는 추측이 퍼졌었다.

소속사 측은 고사 취소에 대해선 "애초에 고사 일정이 갑작스럽게 잡힌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던 와중 다른 일정이랑 겹쳐 고사가 취소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home 권택경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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