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가 될 거다” '하트시그널' 프로필 사진에 숨겨진 엄청난 비밀

2020-05-1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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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라인' 프로필 사진에 주목
프로필 사진 속 '표정'이 커플을 암시한다는 주장

크리에이터 김달이 '하트시그널' 프로필 사진 속 출연자들의 '무표정'이 커플을 암시할 것 같다며 추리를 내놨다.

이하 '김달' 유튜브
이하 '김달' 유튜브

연애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유튜버이자 작가 김달은 채널A '하트시그널'의 열혈 시청자로서 '러브라인' 추리를 할 때 나오는 프로필이 어떤 의미가 있을 거라고 말했다.

그의 채널에 이와 관련된 영상이 지난 6일 올라왔다. 그는 '하트시그널 2'를 예를 들어 설명했다. '시즌 2' 출연자들의 러브라인 프로필에서 웃고 있는 출연자로 오영주 씨, 김도균 씨, 이규빈 씨다.

김달은 "커플이 된 송다은 씨와 정재호 씨, 그리고 임현주 씨와 김현우 씨는 웃고 있지 않다"라며 "이게 바로 숨겨진 비밀이 아닐까"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장미 씨도 무표정인데 커플로 이어지지 않았다"라며 "이 '미소'가 확실한 건 아니지만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라고 덧붙였다. '하트시그널 3'의 러브라인 프로필 속에는 이가흔 씨와 천인우 씨만이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김달은 "마지막까지 갔을 때 이 둘이 서로 감정교류가 있었을 것 같다"라며 "사귀었을지 사귀다 헤어졌을지 아직도 함께일지는 모른다"라고 말했다.

김달은 "저 프로필 사진은 프로그램이 들어가기 전에 찍지는 않았을 거다"라고 말하며 "이미 끝날 때쯤 서로 친분이 있는 상태에서 찍었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그러면서 그는 "나머지 웃고 있는 분들은 서로 남사친, 여사친처럼 계속 보는 상태에서 촬영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합리적 스포", "미리 성지 왔다 갑니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김달이 해당 영상에서 이야기한 것은 김강열 씨가 출연 전이라 네티즌들은 "김강열도 프로필에서 웃지 않고 있다"라며 앞으로 전개될 시그널을 궁금해했다.

채널A '하트시그널 3'
채널A '하트시그널 3'
유튜브, '김달'
home 박현서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