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부인까지” 데뷔 때부터 예뻤다는 신현빈 인생 캐릭터 5가지

2020-05-07 22:55

add remove print link

장겨울 연기하는 신현빈
신현빈 출연 작품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장겨울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신현빈 씨가 주목받고 잇다.

배우 신현빈 씨는 지난 2010년 영화 ‘방가? 방가!’로 데뷔했다. 신현빈 씨는 극 중에서 베트남 과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2011년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매력적인 외모와 연기로 꾸준히 활동해 온 신현빈 씨의 필모그래피를 정리해봤다.

1. 공조

영화 '공조' 스틸컷
영화 '공조' 스틸컷

지난 2017년 배우 현빈과 유해진 씨의 호흡으로 78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공조’에서 신현빈 씨는 화령 역으로 출연했다.

화령은 현빈이 연기하는 림철령의 아내로서 작전 수행 도중 팀을 배신한 차기성(故 김주혁 분)의 총을 맞고 사망한다.

극 후반 그녀가 임신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한 인물이다.

2.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스틸컷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스틸컷

신현빈 씨는 배우 전도연, 정우성 씨가 출연한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에서 서미란 역을 연기했다.

서미란은 사기를 당해 술집에서 일하는 여성으로 어느 날 술집에서 손님으로 만난 중국 출신 불법체류자 진태(정가람 분)과 사랑에 빠지는 캐릭터다.

미란은 극중 진태와 함께 남편을 죽이고 사망보험금을 타기 위해 사고를 계획하고 힘겹게 타낸 보험금이 영화 사건의 시발점이 되는 주요 캐릭터다.

3. 미스트리스

OCN '미스트리스'
OCN '미스트리스'

OCN 드라마 ‘미스트리스’는 배우 한가인, 구재이, 최희서 씨와 함께 신현빈 씨가 주연을 연기한 드라마다.

신현빈 씨는 극 중에서 정신과 의사 김은수를 연기했다. 김은수는 이성적이고 분석적인 캐릭터로 일련의 살인 사건에 휘말리자 증거를 토대로 합리적 추론을 하며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능동적인 캐릭터다.

4. 아르곤

tvN '아르곤'
tvN '아르곤'

故 김주혁 씨와 천우희 씨가 호흡을 맞춘 tvN 드라마 ‘아르곤’에서 신현빈 씨는 채수민 역을 연기했다.

채수민은 신문에 칼럼도 쓰고, 여성잡지에도 자주 등장하는 스타 독신 변호사다. 남몰래 김백진(故 김주혁 분)을 짝사랑했던 캐릭터로 아르곤 팀의 고문 변호사를 맡게 된다.

5. 자백

tvN '자백'
tvN '자백'

배우 이준호, 유재명 씨가 호흡을 맞춘 드라마 ‘자백’에서 신현빈 씨는 하유리 역을 연기했다.

하유리는 전직 기자이자 현직 1인 미디어로 활동하는 인물로서 기자였던 아버지의 의문사에 대해 파헤치다 거대 세력의 어두운 이면을 맞닥뜨리고 이를 쫓게 되는 인물이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