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김영철, 부부의 세계 종영 기다려”...네티즌들 사이에서 벌어진 갑론을박
2020-05-12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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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된 내용
개그맨 김영철 두고 엇갈린 반응

김영철 씨를 두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유랑마켓'에서 서장훈 씨는 "김영철이 이 드라마가 끝나기만을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장윤정 씨는 "김희애 씨 성대모사를 하려고 그러는 거 아니냐"며 웃었다. 서장훈 씨는 "지금은 몰입을 방해할까 봐 기다리고 있는데 노다지를 발견한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 커뮤니티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그만해라", "도대체 몇 절까지 하려고 그러냐", "너무 희화화한다", "성대모사가 아니라 희화화다", "박미선이랑 송은이마저도 하지 말라고 했다", "이미 인스타에 올렸다가 사람들이 뭐라 하니까 지웠다" 등 불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다른 이용자들은 "하지도 않은 걸 가지고 왜 그러냐", "여기 방구석 김희애 많네", "패러디에 성역이 어디 있냐", "과몰입해서 사람 공격하지 마라", "드라마 끝나고 하는 건 괜찮지 않냐", "악플 그만 달아라" 등 상이한 의견을 내놓았다.
해당 글에는 댓글이 700개 이상 달리며 큰 화제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