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힘들어하며 눈물 흘리는 사장님 앞에서 한 말 (영상)

2020-05-1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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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 과거 이야기하며 힘들어하는 사장님 위로 전해

곰TV,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 씨가 눈물을 흘리는 사장님을 위로했다.

13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23번째 골목 '수원 정자동 골목'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백종원에게 "기분 나쁜 맛"이라는 혹평을 들었던 '떡튀순집'은 백종원 씨에게 또다시 지적받았다. 백종원 씨는 냉장고 청소 상태를 지적했다. 이어 주방을 둘러본 백종원 씨는 계속해서 "이게 말이 되냐"며 당황했다.

모와 조카의 메뉴 대립이 계속되고 있는 '오리주물럭집'에서는 백종원 씨가 중재자로 나섰다. 백종원 씨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팁을 전수했다.

이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이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2개의 주방 때문에 손님이 한 테이블만 있어도 버거워하던 '쫄라김집' 사장님은 백종원 씨를 보며 눈물을 흘렸다. 과거 장사 이야기를 하던 사장님에게 백종원 씨는 "눈물도 다 된 다음 흘려야 된다"며 "과거에 쌓여있을 필요 없다. 희망을 보고 살아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나는 더 크게 망했었다"며 사장님을 위로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오는 13일 저녁 11시 10분에 방송된다.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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