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모자 사야 할까?” 캡모자가 '안' 어울리는 얼굴형 전격 분석

2020-05-16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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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캡이 어울리지 않는 얼굴형 분석
이런 얼굴형은 챙이 넓은 모자를 쓰자

스타일 컨설턴트 레어리가 캡모자가 어울리지 않는 얼굴형을 분석했다.

이하 '레어리RareLee' 유튜브 캡처
이하 '레어리RareLee' 유튜브 캡처

그는 '볼캡'이 어울리지 않는 얼굴형을 분석하며 먼저 런닝맨에 출연했던 전소민 씨를 예로 들었다.

전소민 씨의 경우 비교적 가로가 넓은 얼굴형을 가지고 있다고 분석됐다.

그러나 레어리는 연예인들은 어울리지 않는 스타일링을 거의 하지 않기 때문에 자료를 찾기가 힘들어 얼굴 가로 골격이 넙데데하다는 점이 비슷한 전현무 씨의 사진을 가져와 다시 분석했다.

캡모자의 구조상 캡모자 챙의 앞쪽 길이보다 얼굴 가로길이가 길면 모자챙 밖으로 얼굴이 튀어나오게 된다. 볼캡의 경우는 챙이 곡률이 있어 실제 챙의 넓이보다 더 짧아 보인다.

이에 상대적으로 머리쪽의 폭이 더 좁아 보이면서 그 아래 광대와 턱의 넓이는 더 넙데데해 보이게 된다는 것이다. 이처럼 가로가 넓은 얼굴형은 모자챙에 곡률이 있는 볼 캡을 쓸 경우 모자 아래 넓은 얼굴이 상대적으로 더 부각된다.

소녀시대 수영도 이런 얼굴형에 속한다. 레어리는 이런 얼굴형의 경우 전소민 씨처럼 모자를 뒤로 돌려서 쓰거나 챙에 곡률이 없는 캡모자를 써야 한다고 말했다. 아니면 플로피햇처럼 챙이 넓은 모자를 쓰는 것도 좋다.

유튜브, '레어리RareLee'
home 박현서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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