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 몇 마리…" 20만 여자 유튜버와 전쟁 시작한 핫펠트

2020-05-1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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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저격글 남긴 핫펠트
핫펠트 저격했던 유튜버

이하 핫펠트 인스타그램
이하 핫펠트 인스타그램

핫펠트(예은·30)이 자신을 저격한 유튜버를 역저격했다.

지난 15일 핫펠트는 공식 SNS에 “여름에 모기 몇 마리 날아다닌다고 세스코를 부르기엔 시간과 돈이 아깝다”고 말했다.

그는 “여러분도 모기 몇 마리 때문에 속상해하지 말라. 먹고 사느라 그러겠죠. 걔들도”라며 덧붙였다.

앞서 유튜버 시둥이는 지난달 30일 '원더걸스 예은, 이 인간이 정말!'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영상에서 핫펠트에게 "본인을 성 상품화 시켜서 일반인들은 상상도 못할 부와 명예를 얻은 당사자가 페미니즘을 말하냐"라며 조롱하는 영상을 올렸다.

이에 핫펠트는 지난 11일에도 개인 SNS에 "남의 피 빨아먹으며 사는 기생충의 삶이 본인이 추구하는 삶의 방식이고 유일한 생존전략이라면 응원할께요^^"라며 시둥이를 한차례 저격한 바 있다.

유튜브, 유튜브 시둥이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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