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던 식당 닫은 돈스파이크가 깜짝 놀랄만한 근황 공개했다

2020-05-1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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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돈스파이크가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 공개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돈스파이크는 19일 자신의 SNS에 "배고프다. 먹기 전에 자야만 한다"라는 짤막한 글과 사진을 올렸다.

이하 돈스파이크 인스타그램
이하 돈스파이크 인스타그램

사진에는 최근 체중을 30kg 감량하고 다이어트에 대성공한 돈스파이크가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니다. 또 돈스파이크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돈까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앞서 지난 24일 돈 스파이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시 휴업 선언문- 맛 없는 고기는 판매하지 않는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돈 스파이크는 "처음부터 돈을 벌기 위해 시작한 가게는 아닙니다. 고기로 분에 넘치는 관심과 사랑을 주신 고객님들과 소통하고,얼굴을 맞대고,함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습니다"고 적었다. 이어 "많은 관심 속에 하루에도 200팀 이상의 고객님들이 찾아주시고 과반수이상이 발길을 돌리시며 길게는 4-5시간이 넘는 대기시간을 기다리십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렇게 기다려주시고 높은 가격을 지불하신 고객님께 장사라는 명분하에 제 입맛에도 만족스럽지 못한 고기를 드릴수 없음에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또한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사랑해주시고 찾아주시는 고객님들에게 연예인 맛집이 아닌 고기 맛으로 떳떳하게 인정받는 돈스파이크가 되어 돌아오겠습니다"라고 전했다.

home 김현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