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이 다시 오셔서...” 보겸팬으로 추정되는 이에게 현금 뺏길 뻔했던 유튜버 (영상)
2020-05-2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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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사러 가다 당황스러운 일 겪은 츄정
처음 본 사람이 현금 요구했다고 밝혀
BJ 츄정(최수정·22)이 행인에게 현금을 달라는 요구를 받아 놀랐다고 말했다.
지난 19일 츄정은 유튜브 채널에 '집 주소에 이어 번호 유출 당해버렸어요'라는 영상을 올렸다.
그는 최근 어이없는 일을 겪었다.
츄정은 "오늘 방송 의상 사려고 지하상가에 갔다"며 "어떤 사람이 와서 '보겸님 (유튜브에 출연한 사람)'이냐고 (말을 했다)"며 상황을 전했다.
행인은 "보겸님 보고 싶은데?"라는 말을 하며 츄정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했다. 행인 말이 이해가 되지 않았던 츄정은 "(보겸은) 함부로 부를 수 있는 사람이 아니잖아요?"라며 사진을 찍어줬다.
사진 촬영 후 옷을 사러 가려고 했던 츄정에게 예상치 못한 일이 생겼다. 츄정은 "그분이 다시 오셔서 나한테 '저기요 근데 현금 있으세요?'라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현금이 없다는 츄정 앞에서 행인은 한숨을 내쉬었다.
츄정은 당황스러움을 이기지 못해 집으로 돌아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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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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