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못 찾아” 듣자마자 감스트 짜증 나게 만든 시청자의 질문 (영상)

2020-05-2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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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과 1:1 통화하는 영상 올린 감스트
홀쭉한 아프리카TV 프로필 사진 바꾸라는 요구받아

홀쭉했던 프로필 사진을 변경하라는 말에 BJ 감스트(김인직·30)가 짜증을 냈다.

20일 감스트는 유튜브에 팬들과 1:1 통화를 하는 영상을 올렸다. 한 팬이 "감스트에게 아프리카TV 프로필 사진을 바꿀 때 되지 않았냐?"고 말하자 감스트는 "왜"를 반복하며 대답을 했다.

팬이 "좀 (외모가) 다르다 이제"라고 하자 감스트는 "이런 말 하긴 그런데 네가 무슨 상관이냐"고 답했다.

이하 유튜브 '감스트GAMST'
이하 유튜브 '감스트GAMST'

팬은 사람들이 사진만 보면 감스트를 못 알아볼 것 같다고 말했다. 감스트는 "뭘 못 찾아"라며 "감스트는 감스트인데"라고 말했다.

팬이 "살 빠지고 (사진) 바꾼 거잖아요"라며 "근데 이제 살쪘으니까 바꿀 때 됐잖아요"라고 하자 감스트는 "살로 좀 그만 뭐라 해. 나도 스트레스 받아"라고 얘기했다.

팬이 "뭐라 안 해요 그냥 물어보는 건데"라고 하자 감스트는 "죄송합니다. 뭐라 하셨잖아요"라며 목소리를 낮췄다.

유튜브, 감스트GAMST

지난해 8월 감스트는 방송을 쉰 지 2개월 만에 복귀했다. 그는 볼살이 빠지며 예전과 다른 모습을 보였다. 당시 감스트는 외질혜, 남순과 했던 방송에서 한 말을 사과했다.

핼쑥한 감스트 모습에 많은 이들이 놀라워했다.

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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