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도 너무 마른 정경호…뚱뚱한 과거에 '슬픈 사연' 담겨있다
2020-05-2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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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과는 '딴판', 중학교 시절 정경호 눈길
“일부러 살찌워 씨름 선수로 활동”…왜?

배우 정경호(36) 씨 살찐 과거에 얽힌 가슴 아픈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8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살과의 전쟁을 벌인 의외의 스타들' 이야기를 다뤘다. 이 중에는 정경호 씨도 포함됐다.
이날 김지현 기자는 정경호 씨 중학교 졸업 사진을 공개했다. 당시 정 씨는 살을 찌워 씨름 선수로 활동했다.


어릴 때부터 마르고 허약한 체질이었던 그는 친구들에게 운동화를 뺏기는 등 괴롭힘을 당했다. 그 뒤로 몸을 키워 운동부에 들어가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 것이다.

정 씨와 친하다는 홍석천 씨는 "정경호 씨가 평소 많이 안 먹고 육류도 안 먹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실제 정 씨는 한 방송에서 "과거 돼지고기를 먹고 크게 아픈 적이 있어 그 후로 고기를 아예 못 먹게 됐다"고 밝혔었다. 그는 이후 여자친구 수영과 고기 데이트를 하기 위해 '소고기'를 먹게 됐다고 밝혔다.
정경호 씨와 수영은 지난 2012년부터 8년째 '장수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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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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