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23일) 수도권 약한 비…경기·강원 일부 돌풍과 천둥번개

2020-05-2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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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9~15도, 낮 최고 18~26도
경기·강원 일부 돌풍과 천둥번개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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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23일 새벽 한때 수도권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는 22일 밤부터 새벽 사이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 뒤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5~10㎜ 가량의 비가 올 수 있다고 예보했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아침 한때 강원 영서와 산지, 남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는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9~15도, 낮 최고기온은 18~26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5도 △춘천 14도 △강릉 13도 △대전 13도 △대구 12도 △부산 14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제주 16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1도 △춘천 25도 △강릉 21도 △대전 26도 △대구 26도 △부산 22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제주 2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전망된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할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0m, 남해 앞바다와 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고 서해 먼바다 최고 2.5m, 남해 먼바다 최고 2.0m, 동해 먼바다 최고 1.5m로 예상된다.

23일 지역별 날씨 예보

- 서울·경기: 13~26도, 최고강수확률 60%

- 서해5도: 12~16도, 최고강수확률 30%

- 강원 영서: 11~26도, 최고강수확률 60%

- 강원 영동: 7~23도, 최고강수확률 20%

- 충청북도: 10~26도, 최고강수확률 10%

- 충청남도: 12~26도, 최고강수확률 0%

- 경상북도: 8~26도, 최고강수확률 10%

- 경상남도: 9~26도, 최고강수확률 10%

- 울릉·독도: 12~18도, 최고강수확률 10%

- 전라북도: 9~26도, 최고강수확률 10%

- 전라남도: 11~26도, 최고강수확률 10%

- 제주도: 15~23도, 최고강수확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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