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과 공포…” 미용실 갔다온 후 머리가 확 달라졌다 (사진+영상)

2020-05-2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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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구하며 펑펑 운 사람도 있어
유튜버 기우쌤, '망한 머리 대회'

놀랍고 재미있는 '망한 머리 대회'가 열렸다.

헤어 디자이너 겸 유튜버 'kiu기우쌤'은 지난달 28일 '미용실에서 머리 망한 사람들 총집합... 누가 일등일까요?'라는 영상을 올렸다.

기우쌤은 미용실에 머리하러 갔다가 뜻밖의 스타일이 돼버린 사람들 사진을 공개했다. 물론 모두 당사자 허락을 받았다.

사진들은 '충격과 공포' 그 자체다. 전문가가 했다고는 도저히 믿기지 않을 정도다. 기우쌤과 동료들은 소리를 지르는 등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들은 머리가 왜 그렇게 됐는지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책도 제시했다.

미용실에 원한 머리 / 이하 유튜버 'kiu기우쌤'
미용실에 원한 머리 / 이하 유튜버 'kiu기우쌤'
실제로 완성된 머리. 진행자들은 '명예훼손감'이라고 했다.
실제로 완성된 머리. 진행자들은 "명예훼손감"이라고 했다.
이 분은 여자다.
이 분은 여자다.
진행자들은 '그래도 잘 돌아다니시네. 참 밝다'라고 말했다.
진행자들은 "그래도 잘 돌아다니시네. 참 밝다"라고 말했다.
카카오톡 이모티콘과 닮았다는 평을 들었다.
카카오톡 이모티콘과 닮았다는 평을 들었다.
오른쪽은 아버지다.
오른쪽은 아버지다.
자신의 머리를 거미 '타란튤라'에 비유했다.
자신의 머리를 거미 '타란튤라'에 비유했다.

기우쌤은 사진 제공자 중 한 명을 선정해 직접 머리를 손질해줬다. 허쉬 컷을 시도했다 실패한 여성은 기우쌤이 머리를 다듬는 동안 눈물을 터트렸다.

유튜브, 'kiu기우쌤'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