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플레이, 기대작 ‘와이 우먼 킬’ 첫 선
2020-05-27 09:17
add remove print link
“살인이 이혼보다 싸다” 루시 리우 주연의 시대 초월 치정 살인극
‘문제는 남편’ 이혼 대신 살인을 선택한 세 여성의 코믹 범죄 스릴러

왓챠플레이의 새로운 독점 시리즈 ‘와이 우먼 킬’이 27일 베일을 벗는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왓챠플레이는 신규 독점 콘텐츠인 ‘와이 우먼 킬’을 이날 오후 5시 서비스를 시작, 작품을 향한 호기심을 높일 6종의 보도스틸을 함께 공개했다. 스틸은 각 시대를 살고 있는 인물들의 성격과 갈등을 담고 있다.
‘와이 우먼 킬’은 지난해 미국 CBS의 스트리밍 서비스 CBS All Access에서 공개된 10부작 드라마로, 인기작 ‘위기의 주부들’의 연출진이 참여하고 루시 리우가 주연을 맡은 ‘시대 초월 치정 살인극’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소도시 패서디나의 한 저택에서 1963년, 1984년, 2019년에 일어난 세 번의 살인과 각 사건의 중심에 서 있는 세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다. 다른 시대를 살아간 세 여성을 중심으로 ‘왜 여자가 살인을 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이혼 대신 살인을 택한 그녀들의 치밀한 계획을 함께 추적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한편 왓챠플레이는 ‘왓챠 익스클루시브’라는 이름으로 매달 새로운 독점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와이 우먼 킬’은 ‘이어즈&이어즈', ‘나의 눈부신 친구' 이후 세 번째로 공개되는 독점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