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물류센터서도 코로나 확진자 발생
2020-05-2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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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급식·식자재유통 사업 회사
쿠팡서 5일 일했던 근로자 감염
마켓컬리에 이어 이번에는 단체급식, 식자재 유통 사업을 하는 현대그린푸드의 물류센터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경기도 광주시는 현대그린푸드 경인센터(도척면)에서 일한 48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현대그린푸드 경인센터 직원들에 대한 전수검사를 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24∼26일 현대그린푸드 경인센터에서 일한 이 남성은 일용직으로 지난 12∼17일 부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 당국은 현대그린푸드 경인센터에 대한 소독작업을 마무리한 뒤 직원 598명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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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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