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10년전 내 핸드폰...” 스마트폰 나오기 전 그 시절 '추억'의 핸드폰

2020-05-3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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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출시 전 치열했던 핸드폰 시장
그때 그 시절 추억의 핸드폰

가끔 옛날 핸드폰이 그리울 때가 있다.

MBC '무한도전'
MBC '무한도전'

스마트폰이 출시되기 전, 옛날에는 다양한 디자인의 핸드폰이 많았다. 지금부터 옛 기억이 살아나는 추억의 핸드폰들을 살펴보자.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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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아라 폰 (2007년 출시)

'고아라 폰'은 삼성전자에서 '슬림 폴더폰'이라는 이름으로 출시했지만, 배우 고아라 씨가 CF에 들고 출연해 이름이 바뀔 정도로 인기가 많았던 핸드폰이다.

2. 롤리팝 (2009년 출시)

'롤리팝 폰'은 당시 가수 '빅뱅'이 CF를 찍어 인기가 어마어마하게 많았던 제품이다. 롤리팝은 설정을 통해서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LED 패턴을 외부화면에 나타낼 수 있었다.

3. 코비 (2009년 출시)

'코비폰'은 2PM을 CF 모델로 정해 10대를 겨냥한 제품이다. '코비'의 특이한 점은 터치폰과 폴더폰이 같이 나온 것이었고 색깔이 매우 다양했다. 하지만 핸드폰으로서의 성능이 좋지 않은 단점이 있었다.

4. 연아의 햅틱 (2009년 출시)

개발 초기에는 '햅틱 미니'라는 이름이었지만 김연아 씨가 광고모델이 돼 '연아의 햅틱'으로 불렸던 이 제품은 지난 2009년에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핸드폰으로 마케팅 덕분에 무려 80일 만에 55만 대를 팔았다.

5. 매직홀 (2009년 출시)

당시 전면에 나타나는 LED 패턴이 유행할 때 등장해 인기를 끌었던 제품이다. 이 핸드폰은 버튼 하나만 누르면 자동으로 폴더 형식의 핸드폰이 열리며 지난 2018년 스마트폰 전성시대가 열린 시점에도 수험생들에게 인기 있었던 핸드폰이다.

유튜브 'KT shop'
유튜브 'KT shop'

6. 노리 폰 (2010년 출시)

'노리폰'은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신세대의 취향에 따라 맞춤형으로 꾸밀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이 핸드폰은 당시 구매할 때 휴대전화 전면과 뒷면에 붙이는 스티커를 제공해 꾸미는 재미가 있어 인기가 많았던 핸드폰이다.

home 유혜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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