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에…“ 걸그룹 출신 여배우, 갑자기 충격 발표 내놨다

2020-06-0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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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자취 감췄던 여배우…충격적인 이유가 있었다
'AKB48' 출신 와타나베 마유, 연예계 은퇴 발표

와타나베 마유 인스타그램
와타나베 마유 인스타그램

일본 아이돌 그룹 'AKB48' 센터 출신 와타나베 마유(26·Watanabe Mayu)가 연예계 은퇴를 발표했다.

1일(현지 시각) 와타나베 마유 소속사 프로덕션오기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의 연예계 은퇴 소식을 전했다.

프로덕션오기 측은 "지난달 말 와타나베 마유가 퇴사했다"며 "수년간 건강상 이유로 연예 활동을 지속하는 게 어려워 본인 의사를 존중해 계약을 종료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럽게 은퇴 발표를 하게 돼 죄송하다. 그동안의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향후 와타나베 마유는 건강 회복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전했다.

AKB48
AKB48

앞서 와타나베 마유는 개인 SNS 계정 활동을 중단하면서 악성 루머에 시달린 바 있다. 지난 2월에는 음악 방송 출연이 불발되면서 결혼설, 임신설 등에 휩싸였다.

와타나베 마유는 지난 2007년 그룹 'AKB48' 3기생으로 데뷔했다. 당시 그는 'AKB48' 총 선거에서 1등을 차지, 센터 멤버로 활동했다.

이후 활발한 배우 활동도 펼쳤다. 그는 '싸우다! 서점걸', '사요나라, 에나리군', '언젠가 이 비가 그치는 날까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home 구하나 기자 hn9@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