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백상’ TV 여자 최우수 후보 중, 혼자 20대였다는 여배우 정체

2020-06-0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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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쟁쟁한 후보의 ‘2020 백상’ TV 부문 여자 최우수상
2년 연속 TV 부문 여자 최우수상 후보에 오른 배우 이지은(아이유)

쟁쟁했던 2020 백상예술대상 TV 여자 최우수 후보들 가운데, 유독 눈에 튀었던 배우가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5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는 제56회 백상예술대상이 열렸다. 이날TV 부문 여자 최우수상은 역대급 배우들이 후보 자리에 오르며 자리를 빛냈다.

TV 부문 여자 최우수상 후보들  / 이하 JTBC '제56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여자 최우수상 후보들 / 이하 JTBC '제56회 백상예술대상'

후보를 호명하자 대형 스크린에는 배우 공효진, 김혜수, 김희애, 손예진, 이지은(아이유) 씨 얼굴이 차례대로 비춰졌다. 이날 최우수상은 드라마 ‘부부의 세계’ 히로인 김희애 씨에게 돌아갔지만, 해당 자리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린 20대 여배우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바로 배우 이지은 씨다. 가수 아이유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지은 씨는 지난해 백상예술대상에서는 드라마 ‘나의 아저씨로, 이번 시상식에서는 ‘호텔 델루나’로 TV 부문 여자 최우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비록 그는 2년 연속 수상과는 인연이 없었지만, 20대 여배우의 연기 커리어라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 엄청난 커리어를 보여주며 성장 중이다.

다음 해 백상예술대상에서도 이지은 씨를 후보로 만날 수 있을 지 더욱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tvN '나의 아저씨' 포스터
tvN '나의 아저씨' 포스터
tvN '호텔 델루나'
tvN '호텔 델루나'

현재 이지은 씨는 배우 박서준 씨와 함께 영화 ‘드림(가제)’를 촬영 중이다.

네이버 TV, JTBC '제56회 백상예술대상'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