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자격있냐...” 송가인·장윤정 팬덤 결국 싸움났다

2020-06-0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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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심사위원 자격 언급
인터넷상에서 논쟁을 벌이고 있다

트로트 가수 장윤정 씨와 송가인 씨 팬덤이 인터넷상에서 논쟁을 벌이고 있다.

논쟁의 시작은 지난 2019년 4월 유튜브 채널 TV CHOSUN에 공개된 '미스트롯들의 ★LOL모델★ 장윤정 '목포행 완행열차'에서 시작됐다.

유튜브, TV CHOSUN

영상 속 장윤정 씨는 자신의 타이틀 곡 '목포행 완행열차'를 열창했다. 당시 '미스트롯' 심사위원 장윤정 씨의 애절한 무대에 넋을 잃고 바라보는 송가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논란은 해당 영상에 송가인 씨 팬덤이 장윤정 씨를 일방적으로 깎아내리면서 시작됐다. 여기에 장윤정 씨 팬덤까지 합세해 실력 논쟁으로 번졌다.

한 누리꾼은 “애초에 장윤정 씨가 심사 자격이 있냐고 의문을 품는 것부터가 이상하다”고 비난했다.

다른 누리꾼은 “상대적으로 비인기 장르였던 트로트를 멱살 잡고 끌고 온 사람 중 한명이 바로 장윤정”이라고 댓글을 올렸다.

누리꾼들은 "감정 전달은 장윤정 못따라 온다", "송가인 좋아하기는한데.. 장윤정이나 홍진영 급은 아직아니야 아직멀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home 김현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