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말고 실제로도 몸매 좋고 싶어서요” 충격적인 64kg 모델 근황

2020-06-06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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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으뜸' 찾아간 64kg 모델
크롭녀 전보람 다이어트 선언

유튜버 '돼람이'가 본격적인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힙으뜸'에는 '돼람이' 전보람 씨가 다이어트를 시작한 후 일주일이 경과된 영상이 게재됐다.

유튜브, 힙으뜸

영상에 따르면 일주일 만에 전보람 씨는 0.8kg을 감량했다. 그 비결로 힙으뜸은 "(비결이) 크게 없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단지 전 씨가 갖고 있던 안 좋은 생활 습관을 일반적으로 바꿨을 뿐이라고 했다.

물 마시기를 안 좋아하던 전 씨에게 물을 많이 마시라고 권했고, 식사 시간이 일정치 않았던 것을 바꾸게 했고, 아침 저녁 생활 습관을 고치게 했다.

앞서 전보람 씨는 힙으뜸을 찾아와 다이어트를 선언한 이유로 "사진으로가 아닌 실제로도 좋은 몸매를 갖고 싶어서"라고 밝혔다.

이하 유튜브 '힙으뜸'
이하 유튜브 '힙으뜸'

본격적인 다이어트 설계에 앞서 인바디를 재봤다. 인바디 결과 전보람 씨의 몸무게는 64kg이었지만 힙으뜸과는 체지방량에서만 11kg 차이가 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다른 부분에 있어서는 큰 차이가 없던 것이다.

전보람 씨는 '크롭녀'로 불리기도 하며 콜라병 몸매로 유명해졌다. 그는 SNS 인플루언서이자 유튜버 '돼람이'로도 활동 중이다. 그의 SNS에는 주로 가슴과 엉덩이를 부각한 몸매 사진들이 게재돼 있다.

그는 165cm의 키에 64kg 체중이지만 누가 봐도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하지만 모두에게는 각자의 사정이 있듯, 전보람 씨는 바디프로필에 도전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그의 다이어트 과정을 지켜보는 이들은 "이미 완성된 몸매인데", "과체중까지 빼앗아간다", "왜 살 빼고 싶어하는지 알 것 같기는 하지만 볼륨감 있는 몸매라서 부럽다", "관리하면 더 예뻐질 것 같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하 전보람 씨 인스타그램
이하 전보람 씨 인스타그램
home 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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