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 테러 받던 민서공이, 도저히 실드 불가능한 '영상' 떴다

2020-06-0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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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명 때문에 논란이 더 심해져
유튜버 정배우, 민서공이가 올린 사진 저격

'박보검 닮은꼴'이라 스스로 말했던 고등학생이 사진 한 장 때문에 새로운 논란에 휩싸였다.

'민서공이' 유튜브
'민서공이' 유튜브

지난 7일 유튜버 정배우는 또 다른 유튜버 민서공이를 저격했다. 정배우는 민서공이가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사진을 공개했다.

바로 바비인형 사진이다. 인형은 속옷만 입은 채 손을 결박당한 상태다. 가슴 부분엔 끈이 매여 있다. 바로 옆엔 역시 줄에 묶이고 눈이 가려진 곰 인형이 걸렸다.

이하 '정배우' 유튜브
이하 '정배우' 유튜브
논란이 일자 민서공이는 해명을 내놨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댓글 창에 "바비인형은 따로 해명할 게 없네요"라고 했다. 이어 "계속 댓글 쓰시거나 조회 수 올려주세요"라고 말했다.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도 덧붙였다.

정배우는 "설사 아무 뜻이 없었더라도 굳이 이런 사진을 올릴 이유 또한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야동에 나오는 행위"라고도 주장했다.

한편 사진 속 인형은 민서공이가 고의로 그런 형태로 만든 건 아님이 밝혀졌다. 정배우에 따르면 원래 시중에 판매되는 인형이다.

유튜브, '정배우 : 사건사고이슈'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